경기도 의정부서 '힐스테이트 탑석'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중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탑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이 우수하다.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먼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시민로를 이용해 의정부 시내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정부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솔뫼초 및 솔뫼중이 직선거리 기준 약 6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는 약 100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어룡역과 송산역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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