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뜻을 기록하는 메시지 앱 ‘윌브이’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2-06-14 13:24:19
수정 2022-06-14 13:24:1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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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핵가족화, 개인주의 등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사는 사람이 돌발적인 사고 또는 질병으로 아무도 모르게 사망하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항 속 윌브이가 영상, 음성, 자필 등 메시지 기록부터 변호사 공증까지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메시지 기록 서비스 앱 ‘윌브이(WILL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윌브이’ 앱은 법적효력을 갖는 유언장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울뿐 아니라 주변정리를 영상, 음성, 문자로 남겨 정해진 시간에 가족에게 전달해주는 서비스와 소중한 반려동물에 대한 기록을 남겨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경식 윌브이 대표는 “윌브이 어플은 유언장 작성방법과 플랫폼에 대해서도 특허출원을 완료했고 서구 선진국가처럼 유언이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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