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북,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과 초등생 세계사 입문 도서 출간

문화·생활 입력 2022-06-15 09:56:28 수정 2022-06-15 09:56:2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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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십일의 어린이 교육출판 브랜드 ‘아울북’은 tvN 대표 교양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과 함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시리즈물로 출간되며, 1권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진시황제의 통일 제국 이야기’를 주제로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이 엄선한 세계사 명강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며, TV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생생한 역사 강의와 함께 등장인물 간의 톡톡 튀는 대화와 리액션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벌거벗은 세계사’는 게임에 빠진 겜돌이 ‘강하군’, 슛돌이 공격수 ‘공차연’, 먹방 유튜버 ‘왕봉구’와 외국인 친구들까지 각자의 매력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각 분야의 인자하고 멋진 교수님들과 함께 히스토리 에어라인을 타고 세계사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아이들이 깊이 학습할 수 있는 풍부한 역사자료, 책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 마인드맵’과 본문에 담지 못한 추가적인 정보는 부록으로 실었다.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까지 할 수 있는 퀴즈 구성도 돋보인다.


해당 도서는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조관희 상명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 박구병 아주대학교 교수 등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책 내용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은 “초등학교 때 세계사에 대한 학습이 먼저 이뤄진 이후 역사 과목 공부가 좀 더 수월해 진다”며 “우리나라 역사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과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이 세계사를 공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북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큰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역사를 읽고, 더 깊게 이해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이번 ‘벌거벗은 세계사’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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