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민선8기 첫 전북도 정무부지사에 김종훈 전 차관 선임
전국
입력 2022-06-15 17:02:13
수정 2022-06-15 17:02:13
유병철 기자
0개
정무특보는 김광수 전 국회의원
[전주=유병철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은 7월 출범할 민선 8기 전북도의 첫 정무부지사에 김종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선임했다.
김 당선인은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무부지사에 김 전 차관을, 정무특보에 김광수 전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제 인사 철학은 '인사가 정책'"이라며 "앞으로 전북 발전에 필요한 인재라면 출신과 친소관계를 넘어서 적재적소의 원칙에 따라 전북 도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무부지사는 조례 개정 절차 등을 통해 경제부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정무특보도 정무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 도정 책임자로서 혁신경제와 민생회복을, 행정부지사는 행정을, 경제부지사는 농생명 산업을 비롯해 경제 분야를 책임지는 삼각편대로 도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내정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농생명 산업 전문가이다.
또한 김광수 내정자는 전북도의회 의장과 제20대 국회의원(전주시 '갑'선거구)을 지낸 정치인이다.
한편 지난 민선 7기부터 그 이전의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보의 인선보다 한층 격상된 인물을 선임한 것으로 평가된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제16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 개최
-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김승수 의원 “방치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 활용방안 촉구”
- ‘부정비리 온상 이기흥 연임 방지법’ 나온다. . .김승수 의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대경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재직자 위한 학위과정' MOU 체결
- 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사성 총괄매니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
-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408톤 매입 시작
- 대구대, 정부박람회서 난임 지원 앱 ‘DU꿈아이’ 전시·홍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 '제16호 BMC 어린이 꿈동산' 완공식 개최
- 2이투스247학원, ‘2026 재수조기선발반’ 모집
- 3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4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5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6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7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8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9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10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