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휴넷 HRD 칼리지’ 신규 과정 오픈

평생교육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오는 7월 ‘휴넷 HRD 칼리지’ 신규 과정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휴넷은 신규 과정이 코로나 엔데믹 이후 도래한 새로운 시대에서 기업이 마주한 디지털 환경 변화, 조직 구성원 세대 교체, 디지털 중심의 일터 학습이 강조되는 새로운 HRD 관점으로의 변화 등 다양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HRDer를 위한 기본과 핵심 내용만 담은 ‘HRD Consultant’, 디지털 러닝 설계와 운영을 위한 ‘Digital HRD’, HRD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심화과정인 ‘HRD Master’ 등 3개 코스로 기획됐으며, HRD 담당자들을 위해 체험 및 실습을 통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 핵심만 골라 단계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휴넷 HRD 칼리지’는 atd, atd TK 22 등 최신 HRD 트렌드와 해외 컨퍼런스 자료 등을 활용한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제공하며, 휴넷의 디지털 러닝 플랫폼 ‘LABS’에서 과정 신청부터 학습까지 이루어져 디지털 기반 학습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신규 과정은 국내 HRD 석학 교수진의 전담 교수제가 실시되며, 텍사스 A&M, 미네소타, 펜스테이트 HR 교수진과 글로벌 전략 컨설팅펌의 컨설턴트, 국내 대기업 담당 HR 협업 전문가와 협업한다.

업체 관계자는 “휴넷 HRD 칼리지 과정을 통해 HRD 실무능력개발의 기초부터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스킬까지 배울 수 있다”며 “과거 HRD 교육의 한계였던 이론 지식 쌓기나 단순 학위 취득 목적이 아닌 실전 중심의 전문 HRDer가 되기 위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넷 HRD 칼리지 교육’은 휴넷 기업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