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가맹점 확대…연내 2,000호점 목표”
증권·금융
입력 2022-06-16 14:06:46
수정 2022-06-16 14:06:4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컴포즈커피는 올 상반기 국내 가맹점 수를 1,700개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1월부터 6월까지 컴포즈커피 가맹점은 300개 이상 확대됐다. 회사는 연내 2,000호점 오픈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2017년 150호점, 2019년 400호점, 2021년 1380호점, 올해 6월 기준 1,700여개 매장을 오픈 및 계약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영 실적 및 기업가치 향상을 통해 가맹점들과 시너지 기반 상생구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 목표로 잡았던 컴포즈커피 가맹점수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프로모션, 고객 중심 마케팅 등 가성비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며 최근 2,5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원가 절감 등 독보적인 경쟁력 기반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매각설 등 유언비어 및 악성 루머가 돌고 있으나 현재 매각 관련 의사는 전혀 없다”며 “컴포즈커피 및 제이엠커피그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가맹점, 브랜드 및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상조 선수금 사각지대 방치" 여야 한목소리 지적...공정위 "조속히 개선"
- 에어프레미아 지분 매입한 대명소노…항공업 진출 '시동'
- KB라이프생명,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연수 프로그램 성료
- 롯데카드,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이벤트
- ABL생명, 자회사 ABA금융서비스에 142억원 추가 출자
- Sh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
- 회사채 60% 증가·주식 71% 감소…IPO·유상증자 위축 영향
- 새마을금고 집단대출 위험수위...금융당국, 주담대 '풍선효과' 관리 나선다
- [이슈플러스]고려아연이 재점화한 의무공개매수제도
- 기준금리 인하 속 주담대 금리 역주행…전세대출도 손보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주간 TOP뉴스
- 1"상조 선수금 사각지대 방치" 여야 한목소리 지적...공정위 "조속히 개선"
- 2CJ ENM, 여성 홈웨어 신규 라인 ‘나른 N컬렉션’ 론칭
- 3중기중앙회,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中企 제품 소개
- 4“국내 소스류 최초”…오뚜기, 케첩·마요네즈에 ‘점자 스티커’ 적용
- 5현대차, '14억 인구대국' 인도 증시 상장…정의선 "인도가 미래"
- 6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토랑 4곳, ‘라 리스트 2025’ 등재
- 7한화 김승연, 판교 R&D 캠퍼스 방문…"혁신으로 세계 시장 선도"
- 8"삼성 AI로 변화된 일상"…삼성전자, 'KES 2024'서 AI 빌리지 선봬
- 9에코백스 ‘디봇 T30S 콤보’, 美 매체 ‘2024 베스트 카펫 청소기’ 평가
- 10'현대·대우·삼성', 건설수출 시장 개척…"K-토목·인프라 선보인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