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재단, 용산장학관 입주 학생에 ‘심신 케어 프로그램’ 운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렛츠런재단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용산장학관에 입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헬스트레이닝과 심리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들과 따로 떨어져 홀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입주 대학생들의 신체와 심리 건강 모두를 케어해주기 위해서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를 희망한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선 헬스트레이닝은 장학관에 마련돼 있는 체력단력장에 외부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해 각종 운동 기구들의 정확한 사용법과 체력 향상을 위한 근력과 지구력을 기르는 방법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트레이닝에서는 휴식시간에 신체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셀프 스트레칭 방법까지 소개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2014년 렛츠런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용산장학관을 개관해 한해 150명에 가까운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재학 농업인 자녀들에게 주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철 렛츠런재단 사무총장은 “용산장학관을 통해 농업인과 그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입주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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