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김해국제공항에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씨젠의료재단이 김해국제공항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국내외 코로나19 방역 완화 지침으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확대 움직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국제공항의 코로나19 방역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자체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스톱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가능한 이동형 검사실인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해 김해국제공항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김해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는 올해 말까지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GATE1 옆 옥외 필로티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해외 입국자와 출국자를 대상으로 RT-PCR, 신속항원검사 등 2종의 검사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검사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별도의 휴게 시간 없이 연중무휴 운영되며, 홈페이지 예약 및 현장 접수 후 이용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6월부터 국제선 조기 정상화 정책이 이뤄지면서 입·출국 검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검사센터를 운영하여 공항 이용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이번 민관협력 사업참여를 통해 K방역을 선도하는 대표 검사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대전광역시청, 속초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씨젠 모바일 랩을 운영해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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