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기업 자금사고 예방 솔루션 도입
증권·금융
입력 2022-06-23 16:46:37
수정 2022-06-23 16:46:37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KB국민은행은 자금사고 예방 솔루션을 도입하며 KB사이버브랜치를 고도화했다고 22일 밝혔다.
KB사이버브랜치는 기업 자금담당자가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PC를 통해 전 금융기관 계좌조회, 급여이체, 가상계좌 발급/관리, 법인카드, 외환 등 자금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 가능한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이다.
상장기업뿐만 아니라 재무/회계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도 KB사이버브랜치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자금관리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KB국민은행은 KB사이버브랜치에 ‘AI안심경영보고서’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도입해 기업의 자금사고 예방 기능을 고도화했다.
‘AI안심경영보고서’는 일일시재보고서 등 기업이 거래 중인 전 금융기관의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한 금융정보를 경영진 및 관리자에게 지정된 시간에 모바일로 자동 전송한다. 경영진은 기업의 실자금 현황 및 잔액 변동 상황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FDS는 고액출금거래, 지정시간 외 거래, 계좌변경 등 일상적인 범주를 벗어난 이상거래 발생 시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발송해 자금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2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 3수출입銀, 수소산업 밸류체인 全분야 금융지원 강화
- 4“비글즈 앱서 삼색이와 리리 만나요”…비글즈, 비마이펫과 IP 제휴 협약
- 5정무위 국감, 이복현 금감원장 가계부채 혼선 ·월권 논란 집중
- 6대구경북 행정통합 청신호, 행안부 행정통합 최종 중재안 제시
- 7대구가톨릭대, 중간고사 앞둔 학생에 간식 전달
- 8경북도,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 박차
- 9김위상 의원 “외국인 근로자 못 찾아간 ‘휴면보험금’ 268억원, 역대 최대”
- 10조지연 의원 “깨끗한 물 공급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필요”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