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행동약속‘Ranger COC 2022’선포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행동약속 제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300여 명이 현장 및 화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 행동약속 Ranger COC 2022’ 선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COC(Code of Conduct)는 조직이 내세운 이념이나 목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구성원들에게 요구되는 바람직한 행동이나 태도에 대한 규범을 뜻하는 용어다.
Ranger(레인저) 는 “야생 구역, 역사 및 문화 유적지의 모든 측면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및 보존에 관여하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보호지역 및 지역관리 사이의 연결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국립공원공단 직원을 지칭한다.
‘Ranger COC 2022’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공단의 비전달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공통된 업무관과 바람직한 일하는 방식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했다.
Ranger COC 2022는 7개 항목과 항목별 의미, 행동수칙 21개로 구성됐다.
7개 항목은 △“나는 자랑스러운 국립공원 레인저입니다” △“레인저는 가장 진실된 국립공원의 동반자입니다” △“레인저는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춥니다” △“레인저는 직급과 직종이 아닌 역할과 책임을 존중합니다” △“다양성 존중이 건강한 조직을 만듭니다” △“청렴한 레인저가 위대한 국립공원을 만듭니다” △“우리의 행동이 국립공원의 역사가 됩니다” 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Ranger COC 2022 제정은 공단의 비전달성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통의 원칙과 기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에 제정된 COC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조직 내에서 실천되고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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