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한의료정보학회와 ‘2022년 춘계학술대회’ 공동주최
의료데이터 활용 높이는 논의의 장 열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3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대한의료정보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슬로건으로 ▲의료정보의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의 가속화 ▲의료 인공지능 등 보건의료 생태계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24일 ‘HIRA 빅데이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단독 운영한다.
해당 심포지엄은 ▲HIRA 빅데이터의 미래 방향 ▲심사평가원의 데이터 개방‧활용 성과 ▲데이터 결합전문기관으로서 심사평가원의 역할 ▲HIRA CDM 구축과 활용방안으로 구성돼 있다.
김무성 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장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참여와 공유를 통한 HIRA 빅데이터의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또한, 폐회식에서는 심사평가원 근거기반연구부 박영택 부연구위원이 우수한 논문 발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비트의료정보학술상' 수상이 예정돼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의료정보 분야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정보를 안전하게 개방하고 융합‧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해 우리사회, 의료분야가 디지털 전환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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