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콤부차 2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6-27 10:35:59
수정 2022-06-27 10:35:5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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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티 브랜드 오설록이 ‘피치동백 콤부차’와 ‘제주영귤 콤부차’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콤부차 2종은 오설록이 자체 개발한 ‘녹차 유래 유산균 스코비’와 설탕대신 꿀을 사용했다. 스코비(SCOBY)는 콤부차 발효를 위해 사용하는 박테리아와효모로 이뤄진 배양균으로 콤부차의 맛과 유효성분을 결정하는 핵심 원료다.
오설록 콤부차의 스코비는 제주 유기농 녹차의 식물성 유산균, 국산 토종 효모, 자연 발효식품의 초산균 등을 사용하고 균주 특성에 따라 맞춤 발효했다. 100ml당 20kcal의 칼로리와 탄산의 청량감이 특징으로, 이 밖에 녹차 유래 카테킨, 비타민도 함유했다.
피치동백 콤부차는 천연 동백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제주영귤 콤부차는 산뜻한 산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오설록 콤부차 2종은 오설록 티하우스와 티샵, 온라인 쇼핑몰 오설록 직영몰에서 구매 가능하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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