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브릭메이트·헥슬란트 '맞손'…"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활성화"
증권·금융
입력 2022-06-28 08:30:28
수정 2022-06-28 08:30:2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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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피 상장사 금호전기의 자회사 브릭메이트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향후 더 다양한 고객사들이 보다 빠르고 손쉽게 NFT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지갑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자 중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블록체인 기술 전문 업체로 최근 미래에셋캐피탈,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민욱 브릭메이트 공동대표는 "헥슬란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자사와는 지난해부터 인연이 돼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성공시켰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올해부터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 공고히 해 국내 대표급 서비스들을 함께 제작하면서 동반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릭메이트는 헥슬란트의 블록체인 지갑 구축 시스템인 '옥텟'을 적용한 성공 사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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