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둔산지구에 '힐스테이트 둔산' 7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2-07-01 09:00:00 수정 2022-07-01 09:00:0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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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둔산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7월 대전 서구 탄방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둔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60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둔산지구에서도 중심권에 위치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바로 앞(약 150m)에 대전 1호선 탄방역이 위치한 역세권에 자리하며, 여기에 1호선 시청역도 이용 가능하다. 또 약 300m 거리에 대전시청이 위치하며, 시청 북측으로 대전교육청, 대전고등·지방·가정법원, 대전지방검찰청, 대전경찰청, 서대전세무서, 서구청,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가 밀집해 각종 공공·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둔산지구 내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과 주변으로 형성된 대전 최대 중심 상권인 은하수네거리 일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CGV 등이 자리해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다.


축구장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보라매공원(약 5만㎡)을 끼고 있는 도심속 공원형 주거지인 점도 특징이다. 보라매공원은 대전시청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대규모 녹지로 넓은 잔디밭과 수목, 조형물이 어우러진 지역의 명소다.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둔산초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둔산중, 둔원중, 충남고 등이 인접하다. 카이스트, 충남대 등 중부권 대표하는 명문 대학교도 둔산지구 북측과 이어진다. 둔산동 학원가 역시 걸어서 오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사람들의 선망의 거주지역인 둔산지구에서 공급되는 대규모 주거 상품이다 보니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가진 고객이 많고,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이라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더불어 아파트를 뛰어넘는 상품, 설계를 적용해 대전의 최중심에서 입주민의 자부심을 가지며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둔산지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둔산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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