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美 MIT·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소와 에너지정책 연구
경제·산업
입력 2022-06-29 16:34:51
수정 2022-06-29 16:34:51
장민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한국전력은 29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산하 한전경영연구원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EPR)·영국 케임브리지대 에너지정책연구소(EPRG)가 상호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연구기관과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력·에너지 분야의 정책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상호 연구인력 교류, 연구 성과 및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국제 연구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아시아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 '2022 CEEPR-EPRG 국제 에너지정책 콘퍼런스'를 계기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전력산업 구조와 규제 개혁, 전력시장 혁신, 미래 원전 역할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전은 그간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IEEJ), 미국 전력연구원(EPRI) 등의 글로벌 연구기관과 국제 연구 협력의 틀을 마련해 왔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화에어로, 유상증자 3.6조→2.3조 축소... 소액주주들 이익
- 2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시장 전망치 상회
- 3부산도시공사-한국전력 경남본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
- 4경색된 남북관계內...평화경제 로드맵 제시
- 5부천시, 과학고 전무했던 부천… 과학 인재 육성 시동
- 6안산시, 사이언스밸리...첨단산업 중심지 도약
- 7한득수 임실축협조합장, KDLC 전북지역 공동대표 선출
- 8시흥시, ‘K-골드코스트’의 꿈…유령도시 ‘거북섬’ 여전
- 9남양주시, 신청사 건립…시민 편의vs예산 부담
- 10이순덕 완주군의원 “힐링 시티투어, 장애인‧어르신도 평등하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