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6’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오늘(29일)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입니다.

긴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공기역학을 감안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내연차와 차별화되는 평평한 승객석 바닥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7월 아이오닉6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022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 jj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