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체인, 법무법인 온누리와 블록체인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블록체인 산업이 발전하고 관련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그마체인은 양진영 대표변호사를 고문으로 위임했다.
시그마체인은 분야별 맞춤 설계로 기업이나 정부에 공급하는 프라이빗 메인넷부터 분산화가 이뤄진 퍼블릭 메인넷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NFT, 분산형 디지털 신분증(DID),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인간 유전체데이터의 글로벌 표준을 만든 아시아 유전체 기업 ‘EDGC’, 한류 콘텐츠 블록체인 플랫폼 ‘K-POP’ 등 20여개 업체에 메인넷과 NFT 거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법무법인 온누리는 현재 안산 주사무소, 수원광교 분사무소 및 중국연태 한국대표처를 두고 있으며 변호사 10명, 스텝 약 30명으로 구성된 로펌이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점점 실생활에 자리 잡으며, 제도권에 편입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법무법인 온누리와 협력을 통해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마체인 주관으로 오는 7월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Connect Blockchain with Innovative Web 3.0’에서 법무법인 온누리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을 둘러싼 각종 법률이슈에 대한 대응 등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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