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최우선 과제로 학력 신장에 온 힘 기울일 것"…취임식 생략 간담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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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3 13:25:39
수정 2022-07-03 13:25:3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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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충렬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헌화 분향하며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공식업무를 시작 했다고 3일 밝혔다.
신 교육감은 지난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족 및 친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과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신했으며 간담회 후에는 춘천동원학교를 방문, 장애학생들을 위한 급식 봉사에 동참 했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담회로 진행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 화려한 취임식 보다는 소박한 행사를 실시하고 바로 실질적인 업무 진행”을 위한 신 교육감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신 교육감은 이날 취임 간담회를 통해 "촤우선 과제로 학력 신장에 온 힘을 기울이려 한다"며 "특히 기초 기본학력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감 혼자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여기 모인 모두가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 조와우가 없고 오직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고 덧 붙였다.
취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가족과 국·과장 등 80여명을 초청 간소한 간담회로 진행됐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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