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예술야시장서 개장한 도예체험 9일 개막
한국도자협회 '수작' 개점 다양한 도예체험 제공
대인예술야시장 재개장···버스킹 공연·관광체험 함께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이 거리두기 해제로 버스킹 공연과 도예 체험 행사 등으로 모처럼 활기를 띌 전망이다.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9일부터 드리머스 콘서트, 사물놀이, 버스킹 공연, 스마트 관광체험, 문화예술 마켓, 다양한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남도달밤야시장’ 한마당 잔치가 벌여진다.
이 가운데 한국도자협회(회장 이인선)는 이곳에 ‘수작’을 개점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예체험을 제공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작’은 도예물레체험, 핸드페인팅 등 다향한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을 마련했다.
도예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도 있다.
한국도자협회가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에 개점한 '수작'에서 도예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인선 회장은 “대인예술야시장 재개장을 맞아 ‘수작’을 개점하면서 시민들이 도예체험이 직업체험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도예와 같은 전통문화를 접함으로써 우리 것에 대한 인식와 조예를 넓히고 감수성을 키우며 인성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도달밤야시장’은 이달에는 9일, 16일(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두 차례 개장하고, 내달에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본격적인 야시장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도자협은 2017년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축제 초청전시를 시작으로 서울시에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특별전시회 광주시에서는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특별전시회 ▲시민과 함께하는 꿈을 빚는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특별전 비상(飛上) 등 중학생들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다문화가족 전시회으로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려 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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