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 캠핑 타프 케어 서비스 론칭
문화·생활
입력 2022-07-07 09:13:12
수정 2022-07-07 09:13:1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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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 제조업체 주식회사 쾌청은 자사에서 제작하는 타프에 대한 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타프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개인이 보수하기 어렵고, 타프 전문업체 또한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쾌청은 고객들이 고가의 프리미엄 타프를 안심하고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타프 케어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원단 파열 및 손상 부위를 동일 소재로 덧대어 고쳐주는 스킨수선과 노후된 부속품교체이다. 고도화된 아웃도어 패브릭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숙련된 가공기술자들이 사전 평가 후에 수선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가벼운 수선은 셀프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셀프 수선키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등 고객감동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어 서비스는 쾌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쾌청은 고급 천막류 원단을 가공하며 아웃도어 패브릭 가공기술을 독자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현재 타프, 우레탄창, 그라운드시트를 모두 직접 제조하고 있으며, 올해 캠핑 패브릭 라인 인하우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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