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 아이윈플러스 ‘유상증자’ 초과 청약 약속
증권·금융
입력 2022-07-12 08:49:29
수정 2022-07-12 08:49:29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아이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아이윈이 유상증자 흥행 도모에 나섰다.
아이윈은 12일 아이윈플러스의 유상증자에 초과 청약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대 주주인 아이윈이 120% 초과 청약을 진행할시 아이윈플러스에 대한 지분율은 25%대 이상으로 상승하게 된다.
아이윈은 이번 초과 청약을 통해 아이윈플러스에 대한 지배력 확대와 보다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이윈플러스는 아이윈의 자회사인 프로닉스 지분 인수를 확대하는 등 아이윈과 관계사들의 향후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이윈 관계자는 “최대주주로서 아이윈플러스 유상증자 흥행을 도모하기 위해 120% 초과 청약 약속을 결정했다”며 "관계사와의 협력 관계를 견고히해 전기차, 미래차 시장의 핵심 부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윈플러스 유상증자 청약일정은 기존주주 7월 21일~22일 2일간, 일반공모 7월 26일~27일 2일간 진행한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은행권 부실채권 매각 역대 최대…올해 NPL 시장 더 커지나
- [이슈플러스] '초대형 IB' 도전…덩치 키우는 증권사들
- '‘정종표號’ DB손보 '실적 뻥튀기’ 후폭풍...메리츠에 2위 위협
- 코스피, 2450대 강세 마감…"美관세 우려 일부 완화"
- 우리금융, ‘우리러너2기’ 출범…"청소년 교육격차 극복 돕는다"
- iM금융그룹, 사회복지사 격려 위해 ‘iM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수여
-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과 매헌시민의숲 가꾸기 봉사활동
- KB국민은행,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50억원 금융지원
-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 프리미엄 제품 전용관 ‘엣지(Edge)’ 오픈
- 카카오뱅크, '앱테크' 등 신규 혜택 서비스 3종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