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제9회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전달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 ‘제9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전액 약 5억 3,00만 원을 의료 및 교육 지원 목적으로 관련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희귀난치성 환아 지원사업’, 아이들과미래재단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환우 (손)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그룹홈, 아동⋅청소년 의료비 및 교육 지원사업’에 지원되며, 또한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동아대학교병원을 통해 ‘체육계 장학사업’ 및 ‘의료비 지원사업’에도 전달된다.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부산지역 수혜처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및 구자중 부산MBC 대표이사,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는 스포츠와 기부는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특히 9회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운동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가깝게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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