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동해안 대형산불 신속대응 ... 산불전문진화차 등 40억 원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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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3 16:35:31
수정 2022-07-13 16:35:3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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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는 ‘22년 제2차 정부 추경에서 매년 반복되는 영동지역 대형산불 신속 대응 필수 장비 구매 예산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확보된 예산으로는 ▲산불전문진화차 구매 15억 원 ▲비상소화장치 설치 13억 5,000만 원 ▲배면 물탱크 11억 8,500만 원에 투입된다.
기존 도 소방본부에서 운용중인 인면 구조용 소방헬기 2대는 산불진화시 밤비버킷을 별도 장착 이동해야 하므로 저공 비행 및 목표지점 집중 투하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헬기 기체에 배면물탱크를 직접 장착해 안정적인 비행과 효과적인 산불진압이 가능케 됐다.
도는 향후 대형산불 대응을 위해 2025년까지 비상소화장치 설치 90억 원, 산불진화차량 도입 67억 원 등 1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은 “각계각층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확보하게 된 국비인 만큼,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에 걸맞게 적시적소에 신속하게 집행해 도민들을 위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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