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I・CULTURE・DU 창업지원’ 입주기업 선정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2년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I・CULTURE・DU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입주기업을 모집, 최종 35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방송, 문화예술 그리고 ICT 융복합 우수기업의 발굴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창업기업을 육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선정 입주기업의 경쟁률을 약 3:1로 예비창업 지원 분야 ‘쭙(대표 최혜미)’, 초기창업 지원 분야 ‘빌리어네어스토어즈(대표 이광민)’, 도약기업 인큐베이팅 분야 ‘인캐빈(In-cabin)’ 등 35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인덕대학교 연지스퀘어에 조성된 창업공간에 입주하게 되며, 창업에 필요한 공간 무상제공, 모집 분야에 따른 사업화 자금의 차등 지원, 1:1 멘토링,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상봉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는데 마중물이 되어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관내 방송, 문화예술 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우수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인덕대학교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으며, 8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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