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 신간 ‘강호동의 잡동산’ 출간

‘키심저격 구인구직 토크쇼’를 슬로건으로 부동산 콘센트와 직업을 접목해 어린이 손님들에게 매주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 ‘강호동의 잡동산’이 책으로 출간됐다.
‘강호동의 잡동산’은 지난 2021년 4월 총 12부작으로 국민MC 강호동이 출연했던 채널S 방송 프로그램이다. 아래 부동산 콘센트와 직업을 접목해 어린이 손님들에게 매주 직업을 소개했다.
신간 ‘강호동의 잡동산 1’은 주인공 호동이가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전달해 주는 천사 캐릭터로 변신해 직업의 신이 내린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직업소개소 ‘잡동산’을 맡고, 단짝 파트너인 강아지 레오, 고양이 하루, 나비 비비와 함께 어린이 손님들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시리즈 첫 권인 이번 신간은 불을 끄는 자 VS 불을 쓰는 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불을 끄는 자의 대표로 소방관이, 불을 쓰는 자의 대표로 요리사가 등장한다. 각 직업인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물론이고, 어떻게 직업을 가지게 됐는지,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직업을 가지면서 어려웠던 점과 좋았던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다룬다. 또한 ‘JOB 채팅방’ 코너를 통해 실제 직업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여러 고민을 들고 잡동산을 찾아온다. 평소 재미만 생각해서 119에 장난 전화까지 걸었던 기준이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알게 된 후 소방관의 직업 정신에 크게 감동 받는다. 겉모습만 멋지면 요리사가 될 수 있을 거로 생각했던 소영이도 요리와 위생의 개념을 익히며 진짜 요리사가 되는 데 필요한 노력에 대해 배운다.
위즈덤하우스는 추후 시리즈 계속 출간해 더 많은 직업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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