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9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경제·산업
입력 2022-07-25 10:36:58
수정 2022-07-25 10:36:58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9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스킨푸드는 올해 상반기 매출 162억9,500만원과 영업이익률 13.5%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킨푸드는 재도약을 위해 판매·마케팅 채널 및 매체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을 펼쳐 왔다.
흑자 전환의 가장 큰 요인은 올리브영·국내 온라인·해외 CBT(온라인 해외 수출·Cross-border trade) 등 판매 채널 강화와 임직원의 팀워크 강화로 인한 경영 시스템 안정화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일명 당근 패드로 대표되는 캐롯 카로틴 라인과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라인의 미나리 패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칠링 에센스 등의 신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또한 땡큐푸드박스 등의 기획 상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등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만 바라보고 임직원이 힘을 합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관계를 이어가는 스킨푸드가 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美 정부, 고려아연 등 핵심 광물 기업들에 투자 시 '지분 인수' 요구하는 까닭
- 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경영권 분쟁 '분수령'
- 고점 찍고 재료 소화한 국고채 향방 주목…외인 선물 '팔자'
- '중독유발 비판' 챗GPT, 아동보호 기능 이어 '친절함 정도' 도입
- "생산력이 경쟁력"…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증산 '박차'
- HD현대중공업, 페루에 특화한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2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3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4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5‘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6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7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8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9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10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