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子 브릭메이트·프리모아 ‘맞손’…IT 시스템 통합 사업 고도화
증권·금융
입력 2022-07-25 13:44:48
수정 2022-07-25 13:44:4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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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브릭메이트가 3대 IT 프로젝트 중개 플랫폼 운영사 프리모아와 ‘IT 시스템 통합 사업 고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릭메이트는 금호전기의 자회사 글로벌 IT 개발사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 인프라 및 데이터 교류로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부터 스타트업 MVP까지 국내 발주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인하우스 및 파트너 개발자들이 미국 실리콘밸리,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IT 아웃소싱 도메인에서의 버티컬 확장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프리모아는 누적 3,38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등록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원일 브릭메이트 이사는 "국내 IT 개발 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유명한 서비스인 프리모아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는 앞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ITO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함께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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