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희 전주시 정무보좌관 "경험 바탕으로 시 발전에 최선"

[전주=유병철 기자] “전주시와 전북도 등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민희 전주시 정무보좌관(3급)이 25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 업무에 돌입하면서 밝힌 일성이다.

한 보좌관은 이날 전주시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우범기 시장님의 시정철학이 각종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주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정무보좌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전북도와 전주시에서 쌓아온 정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보좌간은 진안에서 출생해 전 해성고와 원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기자출신인 한 보좌관은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 전북도 공보관·비서실장·대외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ybc91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