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美 실리콘밸리 소재 셀 제조사에 설비 공급 협의 중"
증권·금융
입력 2022-07-27 14:07:18
수정 2022-07-27 14:07:1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디에이테크놀로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제조기업에 설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소형 배터리는 물론 대형 배터리 제조사와도 긴밀히 접촉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는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 시간 단축이라는 장점 때문에 전기차 적용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소형 배터리의 경우 휴대폰,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에 탑재 가능해 적용 범위가 매우 넓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실리콘 음극재 생산 설비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납품처 확대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