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전남 담양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 기부
증권·금융
입력 2022-07-27 17:37:47
수정 2022-07-27 17:37:4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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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냉장고 기부'… 올해 총 360대 지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이 전라남도 담양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냉장고 지원 등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총 3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세로 다시금 힘든 상황이 지속될 우려가 있지만, 코로나가 진정된 후 마을어르신들의 공동취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며 “앞으로도 농촌 공동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3년간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로 변경해 지원하고 있다. 지역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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