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2분기 매출액 618억 원…전년동기比 6%↑
증권·금융
입력 2022-07-28 15:00:08
수정 2022-07-28 15:00:08
성낙윤 기자
0개
상반기 누적 매출액 1,30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
올해 연속혈당측정기 임상 종료하고 신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아이센스는 28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 618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 늘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06억 원, 영업이익 171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에 혈당 고객 일부가 주문량을 조절해 1분기 대비매출 성장률이 다소 낮아졌다. 자사주 상여, 품질 테스트 등 일회성 비용과 해외 임상비용 등이 당기 비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독일과 뉴질랜드에서 연속혈당측정기 해외 임상이 추가되면서 국내 임상을 진행했던 1분기보다 임상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및 해외 임상이 3분기까지 진행 예정이며 이로 인한 임상비용은 3분기에도 지속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올해 국내 및 해외 연속혈당측정기 임상을 종료하고, 내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신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미 매출액 1,306억 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매출목표인 2,6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 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 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폭염에 '금값'된 농산물…수박·토마토·배추 줄줄이 인상
- 2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 3보험도 '생산적 금융' 확대…첨단산업 투자 때 자본규제 완화
- 4배터리 3사, 美ESS 생산 본격화…'현지화' 속도 올린다
- 5"최장 열흘 쉰다"…추석 연휴 대목에 증편나선 항공사
- 6“과일이 다 했다!”…식품업계, 여름철 무더위에 과일 디저트 출시 행렬
- 7상폐 요건 강화하는 금융당국…'좀비 기업' 향방은?
- 8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10만 건 넘어…85%는 해외직구
- 9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과 MOU
- 10내주 3685가구 분양…"지방서 풍성한 물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