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착한 배달앱 '일단시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큰 도움…'21 매출액 대비 132%↑

전국 입력 2022-07-29 14:44:27 수정 2022-07-29 14:44:27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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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시켜:중개수수료‧광고비‧가입비가 없는 ‘3무(無) 배달앱’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추진

강원도 착한 배달앱 '일단시켜' 관련 포스터.[사진=강원도]

[춘천=강원순 기자]강원도 착한 배달앱 '일단시켜'가 누적 매출액 77억원을 넘어서며 코로나와 3高시대(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 12월 배달앱 '일단시켜'를 시범 오픈한지 1년 6개월 만의 성과며 금년에 43억 9,000만원 매출을 올려 ’21년 전체 매출액 33억 1,800만원 대비 132%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시켜'는 지난 1월 19일 18개 전 시군에서 오픈했으며 
그동안 가맹점을 대상으로 음식 메뉴 사진 등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가맹점과 소비자 편의기능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배달앱 운영을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일단시켜'를 알리기 위해 TV, SNS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면서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앱을 활성화하고 있다.


8월 초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이벤트, 착한가격업소 인증 이벤트, 첫 가입 환영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계획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비자자들은 시군(원주, 양구, 인제 등)에서 발행하는 쿠폰까지 잘 활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의 맛 집도 경험하는 동시에 어려운 소상공인도 돕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강원도와 배달앱 민간협력사(코리아센터)는 
지난 7월부터 가맹점에서도 자체 쿠폰 발행이 가능토록 기능을 업데이트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주문접수 프로그램(POS2)을 업데이트해 가맹점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전길탁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광고비‧가입비가 없는 ‘3무(無) 배달앱’으로, 8월부터 추진하는 국민건강보험과의 협업 이벤트처럼 다양한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나가면서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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