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71개 '유망 중기' 강소기업으로 육성 나서
3년간 시설·운영자금 융자 상향, 이자 지원 우대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도는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71개 사를 ‘2022년 전남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남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재무구조 건전성·수익성·성장성 및 기술력, 일자리 창출 등에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곳이다.
이 기업들은 앞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3년 동안 전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한도를 상향, 시설자금은 15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운영자금은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린다. 이에 3년간 투입할 예산은 시설자금 최대 1천420억 원, 운영자금 최대 355억 원 규모다.
이자 지원도 늘려 기업의 금리 부담을 낮춘다. 2년 거치 일시 상환은 금리 지원을 2.0%에서 2.5%로,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은 금리 지원을 1.1%에서 1.4%로 확대한다. 또한 국내외 박람회 참가 혜택도 준다.
전남도가 조사한 결과, 유망 중소기업 지원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지원한 115개 기업이 여러 방면에서 성장세를 보였다.분야별 평균 매출액 4%(737억 원), 수출액 20%(859억 원), 연구개발(R&D) 투자액 25%(175억 원), 고용 1%(54명)가 증가했다.
실제로 함평에서 전자부품소성용 내화물을 제조하는 ㈜와이제이씨(대표 배지수)는 지난 2020년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1년 만에 매출액 44%(147억 원), 고용 21%(31명)를 올리는 등 전남 경제를 이끌 선도기업으로 당당히 성장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순창 쌍치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최영일 군수, 현장 긴급 출동
- 남원시, 춘향제 3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남원시, 옥상 비가림시설 '이행강제금 완화'로 시민 부담 경감
- 영덕군의회, ‘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
- 배민우 민주당 청년위원장, '尹파면 촉구' 단식 5일 만에 병원 이송
- iM뱅크(아이엠뱅크),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릴레이’ 실시
- 오성기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건설장비부품 생산시설 건립
- 영덕군의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줄이어
- 김광열 영덕군수, 산불 피해 지원 대책 설명회 가져
- 대구경북병무청, ‘20세 검사 후 입영’ 신청 접수. . .조기 사회 진출 기회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험로·수심 800mm도 거뜬”…기아 첫 픽업 ‘타스만’ 타보니
- 2순창 쌍치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최영일 군수, 현장 긴급 출동
- 3저작권 논란에도…챗GPT가 불러온 ‘지브리 놀이’
- 4벼랑 끝 홈플러스…기업회생·검찰 수사 속 ‘대책 실종’
- 5“키움서 주식 안한다”…키움증권 연이틀 먹통에 ‘부글부글’
- 6한숨 돌린 줄 알았는데…트럼프 “의약품도 관세 검토 중”
- 7새마을금고, ‘체질 개선’ 분주…부실 털고 턴어라운드 할까
- 8대선 국면 돌입…짙어진 부동산 시장 관망세
- 9탄핵에 반색하는 플랫폼...카카오 숨통 트이나
- 10F4 "시장 필요시 안정조치"…금융지주사 긴급회의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