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단백질 보충 식단 ‘밸런스핏in소스’ 출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이 새로운 칼로리 조절식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닭가슴살과 채소에 소스를 곁들인 디자인밀 칼로리 조절식 ‘밸런스핏in소스’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1월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브랜드 ‘디자인밀’을 론칭하며 식단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식단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제품 1개당 평균 20g의 단백질을 함유해 성인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약 36%를 충족할 수 있다. 칼로리는 제품 1개당 평균 190㎉대다. 닭가슴살은 고온에서 쪄내는 스팀 공법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포만감을 높일 수 있는 고구마, 떡, 달걀 지단과 토마토, 블랙올리브,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등 채소도 담았다.

‘밸런스핏in소스’는 4가지 소스와 토핑으로 구성됐다. ‘닭가슴살&토마토소스’와 ‘닭가슴살&크림소스’, ‘닭가슴살&로제소스’, ‘닭가슴살&데리야끼소스’ 등이다. 별도의 해동 없이 종이 케이스를 제거한 후 제품의 비닐을 뜯어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된다.
 

풀무원식품 FI 사업부 김찬수 PM은 “풀무원의 전문적인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칼로리 조절은 물론 단백질까지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 아래 개인의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