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견본주택 수요자 발길 이어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수도권 최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 일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이 분양중인 가운데, 견본주택에는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라이브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 규모며, 라이브오피스는 403실, 상업시설은 27실이 구성된다.
견본주택에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오피스의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주거형 오피스텔은 동탄2신도시 내 희소한 전용 84㎡ 위주 구성과 함께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인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타입별 4.2m 길이의 광폭 거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 2면 수납 설계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보했다. 특히 천장고 설계를 2.45m로 높여 개방감을 확대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전용 84㎡기준 분양가는 7억2,000만원대부터 8억원대로 책정됐다.
강남에서 온 관람객 박(37세)씨는 “웬만한 동일 평형의 아파트보다도 구조가 맘에 들었고, 천장고도 높아 더 넓어 보인다”며 “동탄2신도시 내에서 강남과 가장 가까워 출퇴근도 용이할 것 같고, 분양가도 작년에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곳들보다 저렴해 실거주로 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과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는 다락과 욕실,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돼 휴식의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는 지상 1층에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업무 쾌적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평택에서 온 관람객 김(43)씨는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으로 새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는 중에 분양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됐다”며 “주방과 욕실, 다락 공간까지 시공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직원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국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동탄테크노밸리 일대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로 선보이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공급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최근 고민이 커진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였고, 오피스와 상업시설 모두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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