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애드 플랫폼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2-08-08 11:11:30
수정 2022-08-08 11:11:30
정의준 기자
0개

매드스퀘어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카리스'가 오는 16일 '애드 플랫폼(CHARIS AD PLATFORM)'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카리스(CHARIS)'는 4,000여 명의 동남아시아의 메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국내 브랜드 제품을 동남아시아에 판매하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애드 플랫폼' 서비스는 마케팅 견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진행 상황을 문의하지 않아도 마케팅 과정을 대시보드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불공정한 인플루언서 중심의 가격 결정권을 기업 중심으로 옮겨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시장의 가격 투명성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광고 대행사는 견적을 공개하지 않는 관례를 멈추고, 투명한 견적을 제시해야 한다”며 “카리스 애드플랫폼은 마케팅 예산에 맞는 견적 확인과 마케팅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따.
이어 "마케팅 에이전시를 넘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진출의 필수 등용문으로,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운영하는 IT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리스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마케팅 상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바우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낙동강 상류 환경 피해 주민들 “환경오염 더는 못 참아”...영풍 석포제련소에 손배소
- 결혼정보회사 지노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선봬
-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익 3990억 원…전년 동기 比 3.5% 감소
- 중기중앙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깊은 유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제5회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 개최
- 2'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3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4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5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6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7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8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9“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10양산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