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삼송상점가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8-10 16:16:56 수정 2022-08-10 16:16:56 서지은 기자 0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오른쪽부터), 이동환 고양시장, 강두현 삼송상점가 상인회장,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서울경제 TV=서지은기자] 스타필드 고양은 지난 9일 삼송상점가 상인회,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단과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 ’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 일 밝혔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 강두현 삼송상점가 상인회장 , 김추인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과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삼송상점가 가치동행 프로젝트 ’는 ▲하남 신장시장 시그니처 신메뉴 개발 ▲덕풍 5 일장 브랜딩 ▲안성맞춤시장 리뉴얼에 이은 스타필드의 4 번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적인 ESG 가치경영 활동으로 손꼽힌다 .

신세계프라퍼티는 삼송상점가 전체에 통일감을 부여하고 삼송상점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브랜드 콘셉트 개발에 나선다. CI, 사인, 공용 집기, 대면 공간 등을 디자인해 삼송상점가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는 신세계프라퍼티만의 지역맞춤형 상생 모델로 그 동안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며 “앞으로도 ESG 가치경영 선두기업으로서 다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지역상생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