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호우 피해지원 위한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2-08-11 22:43:31
수정 2022-08-11 22:43:31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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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수도권 등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이 참여하면 신한은행이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00년만의 하루 최대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피해 지역 및 주민의 빠른 회복과 재기를 위해 신한은행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6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신한 쏠(SOL)앱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참여’ 버튼을 누르면 신한은행이 집중호우 피해주민을 위해 건당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존 쏠(SOL) 회원은 접속 후 별다른 과정 없이 참여 가능하고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한 쏠에서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해 만14세 이상 모든 국민은 기부캠페인에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대 5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며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통해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많은 고객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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