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2분기 영업이익 33억 원…전년 比 30%↑
증권·금융
입력 2022-08-12 13:45:49
수정 2022-08-12 13:45:49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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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 줌렌즈 시장 진입으로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성장
신규사업 확장 통해 지속 성장 기틀 마련 목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삼양옵틱스는 12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52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양옵틱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2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30% 개선됐다. 올 2분기 외형 확대는 AF(Auto Focus) 렌즈 매출 증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시장 확대가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AF 렌즈 매출 증대 및 신제품 출시로 외형성장 및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열화상 카메라와 머신비전 렌즈 제품 등의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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