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 환경교육역량강화 경상북도교원연수 실시
문화·생활
입력 2022-08-16 10:00:00
수정 2022-08-16 10: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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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는 오는 19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2기 해양 환경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연계해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교내 환경교육 내실화를 위해 개발됐다. 교육은 환경 조사 방법, 시료채취 및 분석 등 해양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활동이 이루어진다.
본 연수는 총 3차수로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 교원들은 스킨스쿠버 교육을 이수하고 바다에 직접 들어가 기후위기에 따른 해양 환경 변화 체험 및 해양정화 활동을 펼친다.
김동섭 해양센터 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해양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6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미래해양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개원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해양안전기초과정, 인명구조요원과정, 레스큐다이버과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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