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미래형 점포 '강남금융센터' 오픈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미래형 점포인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HNW)를 포함, 강남역 인근 투자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과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특히, 다양한 고객 니즈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했다.
이와함께,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9 to 7 서비스’를 도입, 평일 오후 7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였고,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다. 예약 시 △투자입문 △세제형상품 △주식 △투자형상품 등 고객이 원하는 상담내용을 선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이 가능하다.
4분기에는 STM (Smart Teller Machine) 도입을 예정할 계획이다. STM 도입을 통해 계좌 관련 업무나 타점 업무도 진행할 수 있다. 이 역시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강남금융센터에서는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전문 직원을 통해 모바일 앱(App) 관련 일대일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외 증시 동향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강남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정착시키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 시, 전국적 확대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는 강남대로WM센터와 교대역WM센터를 통합, 강남역 사거리(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74 케이스퀘어 강남2빌딩 2층)에 위치한 전용면적 924m2(약 280평) 규모의 대형 점포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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