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 수강생, 제주대병원에 응원 물품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병원이 제주대학교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지도사 과정 수강생들로부터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들과 환우들을 위한 응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물품은 무더위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환우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감사와 희망의 응원 글귀를 적은 '힘내요 부채' 60개가 전달됐다.

제주대학교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지도사 과정 수강생들. [사진=제주대병원]

나눔에 참여한 캘리그래피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부채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제주대학교병원에 시원한 바람을 선사했다.

제주대학교병원 현희숙 간호부장은 "수강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감동 물품이 무더위로 지쳐있을 의료진과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jb00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