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진로 1924 헤리티지’ 출고
경제·산업
입력 2022-08-18 10:08:46
수정 2022-08-18 10:08:46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정식 출고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이천 공장에서 진로 1924 헤리티지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또한,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고, 매 증류과정에서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했다.
패키지는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 살리고 현대적 감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ml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오늘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이 담긴 헤리티지의 가치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 비즈] 무더위에 갈라진 입맛…'강렬'하거나 '건강'하거나
- K방산, 역대급 실적에…“배당이냐 R&D 투자냐”
- 배민 ‘비트로지’·쿠팡 ‘쇼핑’…퀵커머스 경쟁 본격화
- 노란봉투법 통과 전인데…하청노조 타깃 된 대기업
- “SDV·AI가 핵심”…정의선 한 마디에 ‘현대오토에버’ 주목
- ‘삼성 VS 대우’ 5년만 리턴매치…개포우성7차 D-1
- 이재용, 빌 게이츠 회동…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방안 논의
- 한국수력원자력, IBK기업은행과 ʻK-원전 희망드림론ʼ 업무협약
- 경총,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노력할 것"
- SK 최태원, 빌 게이츠 만나…소형모듈원전·백신 사업 협력 강화키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병이라는 사랑의 은유
- 2남원 모노레일 사태, 시민단체 전·현직 시장·시의회 책임 촉구
- 3서부지방산림청,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특별단속 실시
- 4남원시, 동편제국악거리축제…송가인·안숙선과 전통과 현대 국악 향연
- 5남원 바이오기업,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박차
- 6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 7구리시,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8장수군-덕유산국립공원, 산악 관광 혁신 나선다
- 9강천산·장류체험관 찾은 일본 선수단, 순창 매력에 흠뻑
- 10국내 최초 치즈의 고향, 임실치즈마을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