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예·적금 상품 금리 최대 0.8%포인트 인상
증권·금융
입력 2022-08-18 10:35:28
수정 2022-08-18 10:35:2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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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0.5~0.8%포인트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이날부로 적용되며, SBI저축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품이 대상이다. SBI저축은행은 금리 상승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제공을 통해 수신 경쟁력 확보와 고객 혜택 극대화를 위해 수신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인해 수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금리 인상을 통해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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