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2-08-19 09:16:40 수정 2022-08-19 09:16:4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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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짓는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다음 달 1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 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0일 ~ 2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는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72·84㎡ 총 302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총 27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인근에 364만 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다. 울산대공원은 산책로를 비롯, 연못 및 분수·생태체험관·동물원 등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여천천·선암호수공원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청솔초를 비롯, 월평초·학성중·학성고·울산여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또한, 울산문화예술회관·CGV·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는 물론, 울산중앙병원·울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어린이집·경로당·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는 울산의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는데다,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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