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공무원 모의면접 프로그램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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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2 14:12:03
수정 2022-08-22 14:12:03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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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지방직 필기 합격생 50명 대상 총 132회 컨설팅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실시한 '2022년 공무원 채용대비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9급 지방직 공무원 필기실험을 합격한 제주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50명의 필기합격생이 신청해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1:1 상담 등 총 132회의 컨설팅이 이뤄졌다.
모의면접은 1인당 면접 10~20분, 피드백 5~10분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인성, 역량, 상황, 경험, 공직관, 직렬 등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이 종료된 후에는 구체적인 보완사항을 피드백해주고, 추가적으로 1:1 컨설팅도 제공해 면접시험의 실전 감각을 익히고 면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인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하반기에도 대학과 지역청년들을 위해 채용의 실전 역량을 키우고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대학 재학생, 졸업생(2년이내) 및 지역청년(만 15~34세)에게 다양한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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