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호우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8억원 지원 ... 홍천군, 횡성군 등 9개 시·군
전국
입력 2022-08-22 17:51:27
수정 2022-08-22 17:51:27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홍천·횡성 등 9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8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응급복구비 8억원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긴급 지원한 1차 3억 원과 19일 추가로 지원한 5억 원이다.
이번 지원은, 강원지역에 주로 발생한 도로·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등에 대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규모는 시군별로 피해 및 응급복구 건수와 시설별 피해금액 규모, 이재민 수, 장비동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지역별로는 이번 호우로 강원도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횡성군 약3억여 원, 홍천군 1억5,000여만 원 등 시군별 피해금액(소액피해 시군 제외)등에 비례하여 응급복구비가 지원된다.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독려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전에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차질이 없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느린학습자 아동, 현장체험 활동 "친구와 같이 하니 용기 났어요"
- 부산학생인성교육원, 대안교육기관 학생 대상 '희망 마중물 교실' 운영
- 경북교육청정보센터, '2025 을지연습 민방위훈련' 실시
- 의성군, 국립칠곡숲체원서 ‘청소년 생태전환 교육’ 참여
- 의성군, 과수거점APC 전국 경영평가 1위 달성
-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성료
- 안동시-안동학가산김치, 53억 원 규모 증축 투자협약 체결
- 안동교육청, 2025 학습코칭단 하반기 역량 강화 전문교육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발효로 다시 태어나다". . .‘K-Rice 발효과정’ 수강생 모집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관 및 주민대피 동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느린학습자 아동, 현장체험 활동 "친구와 같이 하니 용기 났어요"
- 2업황 부진에도 고려아연 ‘웃고’ 영풍 ‘울고’…고려아연, 선제적 경영판단과 다각화 빛났다
- 3삼성전자, AI로 보이스피싱·스팸 한 번에 차단
- 4부산학생인성교육원, 대안교육기관 학생 대상 '희망 마중물 교실' 운영
- 5로볼리전트·테솔로, AI·정밀 다관절 기술 융합…산업 로봇 시장 혁신 이끈다
- 6KT, 지니 TV에 ‘베베핀: 커다란 동물 세계’ 론칭
- 7KT, 희망나눔인상에 유튜브 채널 ‘하이머스타드’ 선정
- 8제천미니복합타운, 초등학교 부재에 주민 불만 일파만파
- 9제천 첫 컴팩트 시티 ‘제천미니복합타운’ 초등학교 부재 우려
- 10경북교육청정보센터, '2025 을지연습 민방위훈련'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