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폭우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2-08-23 14:55:57
수정 2022-08-23 14:55:57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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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HUG는 이달 초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경기를 포함한 전국에 주택, 차량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의연금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재해 지원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대규모 재난·재해에 따른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북 울진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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