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제주도당 "제주도 비서실 6급 수행비서 채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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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5 10:46:19
수정 2022-08-25 10:46:19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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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취업하려는 제주 청년들 노력 무참히 꺾어"

[제주=금용훈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최근 오영훈 제주지사가 단행한 인사문제를 꼬집었다.
국힘 제주도당은 지난 24일 배포한 논평에서 "오영훈 도정의 비서실 6급 수행비서 채용 문제가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제주도당은 "현재 근무하는 6급 비서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법적문제를 다루고 싶은 것이 아니고, 실력으로 취업의 기회를 얻고자 하는 많은 제주 청년들의 노력을 무참하게 꺾어버리는 정치 지도자의 인식과 태도가 문제"라고 비난했다.
국힘 제주도당은 이어 "오영훈 지사가 소속된 민주당은 한달여전만해도 대선캠프에서 너무나도 고생한 용산 대통령실 9급 직원의 채용문제를 '사적채용'이라는 프레임으로 공격했었다"면서 이 같은 주장을 했다.
아울러 "오영훈 지사가 그간 인사난맥과 파행에 대해 對 도민 사과를 통해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민심에 겸허한 도지사의 자세를 재정립해야 한다"면서 "남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의원 신분이 아니라, 70만 도민의 삶을 보듬고, 청년들의 꿈과 믿음을 소중하게 지켜줘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도정 최고 책임자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압박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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