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극단 ‘적인’ 창작 뮤지컬 ‘RABBIT: 잊혀진 암호명’ 소개

6.25전쟁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단 ‘적인’의 창작한 뮤지컬 ‘RABBIT: 잊혀진 암호명’이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 추진하는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홍보 지원 사업에 선정돼 문화포털에서 소개된다.
‘RABBIT: 잊혀진 암호명’은 갑작스러운 6.25전쟁으로 가족과 친구 모두를 잃고 피난길에 오른 순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성 첩보원을 모집한다는 소문을 듣고 군대에 자원한 순임이 한반도 휴전에 공을 세우게 되는 과정을 통해 전쟁의 참담함과 비장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역사 속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종전의 영웅이 된 여성 스파이 순임의 모습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던 영웅들의 존재와 잊지 말아야 할 전쟁의 아픈 단상을 일깨운다.
윤소희·배지은 작, 윤소희 작사와 이동희 작곡으로 제작되는 극단 ‘적인’의 두 번째 창작 뮤지컬 ‘RABBIT: 잊혀진 암호명’은 오는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구로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열린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포털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카드뉴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원은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 디지털 콘텐츠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해 50단체의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국민 누구나 문화포털 홈페이지 ‘문화홍보등록’ 메뉴를 통해 다양한 단체의 공연과 단체정보, 문화공간 등을 직접 소개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대병원 박도중 교수, 대한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 2025년 이대뇌혈관병원 심포지엄 성료
- 뇌심부자극술, 인지기능 저하 없이 발작 70% 감소
- 추나요법 건강보험 6년…"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일관된 선호도 확인"
- 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3년 연속 발간
- 세브란스병원, NCSI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15년 연속 1위
- 돌연사 키우는 조용한 병…'비후성 심근병증' 아세요?
- 마곡 차병원 난임센터 오픈…아시아 최대 규모 AI 특화센터
- “로봇 유방 보존술, 안전하고 효과적” 세계 첫 다기관 연구 결과 나와
- 중년 다이어트…"근육량과 골밀도 유지하며 체지방 줄여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그룹, 5년간 125.2조 투자…“사상 최대 규모”
- 2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3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4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5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6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7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8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9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10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댓글
(0)